서상고등학교 동문 골프회(회장 류해서)는 지난 5월5일 오전 11시 함양서상 스카이뷰CC에서 임원진 서상고 동문 골프회 사무국장의 주관으로 ‘제4차 총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자리로 류해서 서상고 동문 골프회장을 비롯한 조봉래 명예회장, 서창섭 대회본부장 및 대회참가 동문 15팀(60명) 포함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한 이날 골프대회는 참석 동문들과의 ‘만남의 시간’과 단체사진 촬영을 마친 뒤 11시13분부터 첫 티업을 시작했다. 이어 라운딩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인근 식당에 집결해 저녁만찬을 즐기는 등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선후배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서상고등학교 친선골프 대회는 연2회 봄·가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가을대회부터는 학교장을 초청하는 등 장학금 전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류해서 서상고 동문 골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동문 선후배들이 단결해 골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래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동문회는 친목뿐 아니라 동문회 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한 일들도 해야 한다”며 “골프대회 등 조직적인 동문회 활동을 통해 동문회 기금을 확충하는 등 자랑스런 서상고 동문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5개의 팀(60여명)이 출전해 참석 동문 중 주병열(18회) 70타, 이재우(5회) 80타, 신양범(7회) 83타로 모두 3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 외 베스트드레스상은 권현숙(13회), 롱기스트 265m 송기봉(7회), 리어핀상 20cm 오희석(8회)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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