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팟캐스트 지상중계 ① 일시 : 2018. 3. 15. 16:00장소 : 주간함양 스튜디오출연 : 곽성근 회장(더불어민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 주간함양은 3월15일 오후 올해 상반기 최대 이슈인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주간함양 팟캐스트’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지역 이슈와 현안 등을 풀어내는 새로운 소통 창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주간함양은 첫 손님으로 더불어민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 곽성근 회장을 초청,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순풍에 돛 달아 최대한 많은 후보 당선될 수 있게 최선” 오늘 대담의 주인공이신 곽성근 회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네.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 곽성근 회장입니다.요즘 좋은 일이 많으신지 회장님 표정이 아주 밝아 보입니다. 우선,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부터 한 말씀해 주시죠.제가 좀 몽타주는 그렇지만 늘 밝고 좋습니다.(웃음) 6·13 지방선거는 우리 함양에서도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동안에 보수지역으로 낙인이 찍혀서 아주 낡은 이미지가 강했던 곳인데 민주당이 정상적인 진용을 갖추고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선거 국면이 굉장히 생동감 있고 또 우리 유권자들이 소비자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흥미 있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 있는 선거가 될 것 같고 저희들도 열심히 지역 사회에서 민주당이 우리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발전이 되고, 희망이 되고 미래의 빛을 전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러면 함양군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이나 특별한 필승카드 같은 게 있을 건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시는지?저희들 특별한 방법이나 각오는 없습니다. 정상적이고 질서가 부여된 후보를 선발하겠다. 그리고 깨어 있는, 군민들이 이런 후보정도가 돼야 소비자로서 한번 찍을 맛이 난다. 그런 분들, 수준에 맞는 후보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그게 저희들의 각오이기도 하고 선거 컨셉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그렇다면 이전 선거와 달리 조금전 회장님께서도 살짝 언급을 해 주셨는데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신문에서도 소개한 바가 있기는 한데 회장님께서 직접 우리 후보들은 이런 점에서 아주 경쟁력이 있다고 소개해 주시면 유권자들의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저희는 기본적으로 기존에 민주당을 오래했다고 해서 그분들만이 아니라 최대한 대문을 활짝 열어 놓고 좌든 우든 서로 패당이 되면 안되잖아요. 함양 사회에서 오른쪽에서 주로 활동하시던 분들, 왼쪽에서 활동하시던 분들 그런 것 가리지 않고 함양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진정성이 있는 분이라는 어떤 후보도 다 수용하겠다. 그런 차원으로 접근을 했고, 또 우리 군수후보 같은 경우을 보면 김재웅 후보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농업단체에서 활동하셨고, 또 군의회 의장까지 하셔서 많은 경륜을 갖고 계시고, 온화한 성품, 또 부드러운 성품, 군민 유권자들에게 형님같고 동생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 서필상 후보는 오랫동안 시민단체에서 활동을 했고, 옳고 그름에 대해서 명확한 컨셉을 갖고 있고, 함양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준엄한 메시지를 내신분이라서 함양이 그동안 부패지수, 청렴도 지수가 전국에서 꼴지 그룹에 3연패를 했다고 하는데 서필상 후보 같은 경우 굉장히 강점이 있고, 또 함양의 병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용기 후보님은 오랫동안 일평생 우리 함양군 발전을 위해서 공무원으로 생활하셨고, 이분께서는 또 기획실장님까지 역임하셨습니다. 함양군 행정에 대해서는 그 어떤 후보보다도 흔히 꿰고 있고, 연습과 예행연습이 필요 없는 분이다. 또 이분은 선이 명확하고 또 카리스마가 있는 분으로 강점이 있다. 우리 후보 전체적으로 다른 당 후보들에 비해서는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월등한 경쟁력을 다 갖고 있다. 그렇게 말씀 하고 있고 저희들 자평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은 출마예정자에 대한 자체 심사기준도 마련해서 검증작업을 마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 진행사항과 이후에 있을 후보 경선 등 향후일정을 소개해 주시죠.저희들은 일단 경상남도 공심위(공천심사위원회)가 있고, 또 심의하는 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도덕적으로, 혹은 법적으로 여러 관점에서 통과해야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은 다 심의에서 통과된 분들입니다. 저희들이 자체적으로도 후보자와 당원들간에 지역사회를 제대로 알아야 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에 대한 학습을 하고 있고,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고, 다음주에는 군수후보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TV토론회 방식과 유사한 자체 정책토론회를 합니다. 또 하나는 4월14일 우리당 군수 예비후보 TV토론회를 합니다. 이런 형태는 우리 함양은 말할 것도 없고 경남지역 다른 데서도 시행해 보지 못한 굉장히 민주적 프로세스를 갖고 한번 검증을 해보자. 자체적으로 검증을 해보자. 그래서 순도 높은 검증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그 상품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그런 길을 한번 선행적으로 제시를 하겠다. 아마 다른 당에서도 우리 것 많이 따라할 것 같습니다. 그런 작업도 계속 병행하고 있습니다.아주 다각적인 면에서 선거는 바람이라하니까.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지난주 토요일에 김경수 국회의원께서 거창에 오셔서 거창 함양 산청 합천지역 출마예정자들하고, 당 책임자 등 여러분들을 모시고 토크쇼를 진행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장님도 참석하셨죠? 토크쇼 분위기 좀 전해주십시오. 음.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딱딱하고 기계적인 분위기는 저희 민주당이 싫어하지 않습니까? 수평적이고 자유롭고 오픈된 분위기를 좋아 하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오찬 토크를 한번하면 어떻겠나. 현안들. 건의할 것들. 또 마음을 주고받을 것 이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분위기 있게 했습니다.함양은 이번 선거에서 군수 1명, 도의원 1명, 비례대표를 포함한 군의원 10명을 뽑는데 민주당은 몇 명을 당선 목표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군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민주당을 예쁘게 봐 주셔야 되는데요. 경상남도 전체를 보면 저희들이 자유한국당보다는 월등히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가 있고, 우리 함양에도 이제 민주당이 그동안에 근거 없이 예전 야당으로 보는 그런 경향에서 지금은 맡겨 보니까 괜찮다. 또 대통령이 너무 잘하고 있다. 그 강고한 김정은이나 트럼프 두 지도자도 마음을 녹여서 평화모드로 만드는 일을 하는 걸 보면 역대 대통령이 이런 일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군민들도 높은 평가를 하는 것 같고 어르신들 중에서도 문재인 대통령(당선)이 되니까 좀 우려는 했지만 막상 되니까 상당히 괜찮은 지도자다. 많이 좋게 봐 주시는 것 같아요. 함양에도 이런 변화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구체적으로 몇분 정도 당선 시키겠다는 목표가 있습니까?네. 저희들 마음 같아서는 되도록 많은 분들을 당선 시키고 싶죠. 최선을 다하고 있고, 몇분이다 이러면 저희들이 상당히 곤혹스럽고 최선을 다해서 이왕이면 많은 분을 당선 시키고 싶고, 적어도 군의원 같은 경우는 한 세분정도 이상, 현실적으로는 세분 정도는 꼭 당선 시키고 싶습니다. 또 도의원이나 군수 두자리 중에 한자리는 당에서 꼭 당선 시키고 싶고, 물론 두분 다 당선 시키면 더더욱 좋겠죠. 그런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나 이 말은 꼭 전하고 싶다는 말씀 있으시면 한말씀 부탁합니다.군민여러분. 대통령도 우리 민주당에서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함양의 일꾼들도 이왕이면 대통령하고 서로 마음을 맞출 수 있는 분. 당이 같아야 예산을 확보하거나 중앙의 정보를 취득하거나, 또 지역 발전하는데 상당히 유리합니다. 전문가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민주당이 좀 부족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우리민주당을 어여쁘게 봐 주시고 마음 한자락을 내 주셔서 우리 민주당후보 이번에는 많이 당선 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회장님 오늘 귀한 시간 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 민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 곽성근 회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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