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면 추정 1980년 4월 하순물버들이 피고 논둑에 풀이 파릇하게 자란 것으로 보아 4월 하순으로 짐작된다. 1980년대부터 대나무 활죽을 이용한 보온못자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로 이때부터 식량의 자급화가 이루어진 시기다. 중년으로 보이는 두 부부가 장화도 신지 않은 맨발로 볍씨를 뿌리는 모습에서 아련함과 오붓함이 함께 묻어나는 사진이다. 사진의 왼쪽에 농로는 있지만 씨뿌리는 모습 뒤에 바지게를 받쳐 놓은 모습에서 아련한 향수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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