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노지환)는 1월12일 오후6시30분 김해 삼계동 외식명가에서 고문, 자문 등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하례 및 회무일정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인사에 앞서 노지환 회장은 노은식 직전회장, 임채옥·노정휴·박호철 고문, 김선도 자문, 강인호 수석부회장, 김정연·김상환·정재건 부회장, 김수복 사무총장 등 참석한 전체 임원을 차례로 소개하는 신년 하례인사를 했다.
노지환 회장은 “오늘 개인의 바쁜 일정이 있을 것인데도 신년하례 및 이사회에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회장 취임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임을 하게 되었음은 그동안 고문님을 비롯한 전 임원님과 향우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17년 회장 이·취임, 회칙개정 등 회무일정을 사전 심의하고자 하니 좋은 안을 많이 주시어 향우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현 재무이사로부터 정기총회에 상정할 2016년 회무 등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김수복 사무총장으로부터 안건이 상정되어 노지환 회장의 진행으로 심의가 있었다.
제1호(안) 회칙 개정의 건, 제2호(안) 2017년 회장 및 수석 부회장 선임의 건, 제3호(안) 2017년 정기총회 일정의 건이 상정되어 제1호(안) 회칙개정은 심의를 거친 후 참석한 임원진 전원 동의로 개정 의결했으며 제2호(안) 차기 임원 선임건은 회장 강인호 수석부회장을 수석부회장에 정병호 감사를 각각 선출했으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강인호 수석부회장은 사무총장을 양재민 향우로 선임하여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제3호(안)의 정기총회일정은 3월9일로 잠정 결정하고 이사회를 마쳤다.
이사회를 마친 후 준비한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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