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활성화, 안보태세 확립, 친목도모 3개 분야 사업계획2017년 새해를 맞아 함양군재향군인회(회장 이춘호)는 지난해에 이어서 ‘새 시대의 향군건설’-새로운 인식, 발상의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역의 안보태세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12일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2017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올해에는 조직의 정예화, 안보역군의 선봉, 친목도모 및 복지증진의 3개 분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식순으로는 식전영상 시청, 2016년도 예산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17년도 추경 심의 의결권 및 임원보선권 이사회 위임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먼저 보다 탄탄한 조직의 내실을 위해 정회원 확보와 40세 전후 청년단을 조직 정비 하는 등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국내외 각분야의 안보현안 감시 활동 및 교육강화, 6.25행사 내실화, 실정에 맞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행사의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의 안보태세를 굳건하게 갖출 계획이다. 또한 불우회원에게 장학금 지급, 향군우대가맹점 정착 및 활성화, 취업알선 및 법률구조 활동지원을 통해 정회원의 긍지를 고취시키고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춘호 재향군인회 회장은 “지역의 자유수호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우리 대의원 여러분들 정유년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1962년 1.16일 강판동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한 재건총회로 시작해 지역사회의 안보태세와 기강확립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였으며 장학금 전달, 교통관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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