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2일(목) 2017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관내 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과 소화활동이 곤란한 주요시설물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하여 특별관리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존에 선정된 취약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지리산함양시장 등 관내 5개소는 대상별로 책임간부를 지정하여 매월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고 유관기관 합동소방검사, 관계인 간담회 등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윤영찬 소방서장은 “2017년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집중관리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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