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소득 3만불을 달성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이 될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함양군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화했다.
함양군은 지난 9일 오전 함양읍사무소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함양읍을 시작으로 교육희망농업인과 예비귀농인 등 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66일간 영농기술교육과 품목별 교육 등 28회 동안 진행된다.
영농기술교육은 의식전환·벼농사·과수·특작·원예·축산관련 전반에 대해 농업인 의식전환과 영농기술교육을 내용으로, 품목별교육은 사과·곶감·양파·복분자·블루베리·항노화약용작물 등 17개 작목별 핵심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임창호 군수는 “올해는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엑스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교육을 통해 함양농업을 보다 선진화해 100년 미래함양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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