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앞장서는 임명희 가요교실 양태신 단장 등 3명이 9일 오후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노래를 통해 밝고 건강한 함양기풍조성에 앞장서는 노래교실 관계자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기탁성금은 군내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가구 등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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