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26년간 꾸준히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온 함양군 유림면 출신 재경향우회 노홍식(60·세광하이테크 대표)씨가 올해도 홍삼을 기탁해 지역사회 칭찬이 자자하다. 5일 함양군 유림면에 따르면 노홍식씨는 지난 3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고향마을 저소득층 어려운 가구 어르신들과 산불감시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640만원 상당의 고려 홍삼액 64박스를 기탁했다.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 재경향우 노홍식씨는 오랜 세월 서울에서 생활하면서도 지난 1990년부터 26년간 꾸준히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왔으며,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는 제36회 함양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홍식씨는 유림면과 함양군이 더욱 더 발전하고, 고향 저소득층 어려운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내 고향에는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를 철저히 이행하여 청정한 유림면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옥현 유림면장은 “해마다 고향에 관심을 갖고 고향의 발전과 마을 어르신들을 신경써줘 감사드린다. 기탁한 고려 홍삼액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산불감시원과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 마을의 어려운 가정들도 항상 고마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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