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함양군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회를 갖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결의를 다지며 힘찬 전진을 약속했다. 함양군은 (사)한국청년회의소 함양청년회의소(회장 박정주)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시작, 미래가 있는 함양 JC’를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함양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심태환 함양경찰서장, 김성옥 함양교육장, 윤영찬 함양소방서장, 군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읍면 이장단협의회장, 읍면노인회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덕담을 나누며 함양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인사회는 식전행사로 포도원어린이집 어린이 14명이 정성껏 마련한 재롱잔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 데 이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새해인사, 신년사, 2017년 함양군발전 기원 시루떡 절단식, 축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 한햇동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향한 많은 성과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땀흘려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므로, 군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차질없는 사업진행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많은 도움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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