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병곡면향우회(회장 강성기)는 지난 12월29일 저녁7시 동대문구 제기동 한솔베네스트웨딩홀에서 2016년도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고향에서 정복만 병곡면장 조인호 농협병곡지점장 하신효 체육회장 배현준, 강오문 병곡면직원 본회 최인석, 김태주, 박연호, 하종록, 박재식, 이수영, 하종언 역대회장단 김동춘, 김동훈 外 고문단 오정환 산악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의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하충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성기 회장은 “바쁘신 연말에도 우리 향우회 송년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고향의 면장님과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본회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원로고문님과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00여명의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는 저보다 사무국을 비롯한 젊은 향우님들의 공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향우회는 역대회장님들과 원로 대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타 향우회보다 젊은 향우님들이 참석을 많이 하기 때문에 활성화가 되는 근본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병곡인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매일 새벽을 열어주는 닭의 기운을 받아 우리 모든 향우님들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정복만 면장은 축사에서 “초청해주신 최인석 2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 그리고 이 자리를 준비하신 강성기 회장님과 집행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봄 정기총회 때는 집안에 상을 당해서 참석을 못해 대단히 송구했습니다.” 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87건 11억원, 주민참여예산 3건 5백만원 등 면정 추진 주요성과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2위, 상반기 근무환경평가 1위, 읍면 행정실적평가 1위, 산불방지 대책추진평가 1위, 100만원 이하 지방세 소액체납액 징수 1위, 인구 늘리기 시책추진평가 1위 등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군정 소식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 2020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성공유치, 행정 조직개편으로 산삼 항노화엑스포과 신설 등 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하충현 사무국장은 경과, 결산 보고가 있었고 강성기 회장이 의장이 되어 기타토의로 기구조직표 등이 통과되었다. 최인석 역대 회장은 덕담에서 “금년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경제,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 병곡인은 맡은바 임무에 충실했으며, 가정마다 화목했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병곡인은 잘 이겨냈습니다. 금년도 이제 2일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차게 새해 맞이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김태주 3대 회장의 건배제의로 송년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이만성 향우의 사회로 마을별, 기수별 노래자랑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