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인 ㈜조은인푸드 오승엽 대표가 12월30일 함양군청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은인푸드는 2012년 6월 설립되어 연간 1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 도시락 배달 전문업체 중 하나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그동안 취약계층 고용에 힘써 왔다. 오승엽 대표는 “고향이 함양이고 아내(문혜랑)가 함양군 공무원출신이라서 청정고을 함양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기회될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을 기탁해왔다”며 “앞으로도 함양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함양군장학회 임창호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 서고 있 예비사회적기업 대표께서 함양군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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