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친절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을 실천하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올해 하반기 베스트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 내 사기진작과 친절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온 하반기 베스트 공무원은 도시환경과 권오진, 작물지원과 라상우, 안의면 박영복, 상하수도사업소 송규영, 주민생활지원실 이명란 주무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내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표창과 포상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앞서 군은 군민으로부터 홈페이지에 추천된 직원,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행정서비스향상에 기여한 직원 등을 부서별로 추천받고, 직원 설문과 심사위원 심사를 실시하는 등 3차에 걸쳐 심사한 뒤 이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천 후보자들이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훌륭한 직원이어서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베스트 공무원 선정으로 직원 사기진작과 민원인에게 감동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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