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60여명의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 군정업무 결의를 다지는 농업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창호 군수는 2016년 한햇동안 크고 작은 농정부문 성과를 일일이 거론하며 성과를 낸 직원들을 치하·격려하고, 특강을 통해 내년도에 가일층 노력하여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임 군수는 특강에서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준공이라는 중차대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원스톱 농정서비스 구현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의 6차 산업 견인차 역할과 함께 농산물 수출과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남도의 약용자원연구소의 확대로 우리지역의 특용작물이 항노화 약초산업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현대식 곶감 경매장 개소로 지역 특산물인 곶감이 고품질 곶감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함양곶감의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자원활용과 식품가공·6차 산업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에서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피와 땀의 결실로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2017년도에도 공약사업인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전략품목인 사과, 곶감, 양파에 대해서는 소득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이외도 “양파 기계화율 확대, 사과 신규단지 조성, 스마트팜 농장 활성화, 1읍면 1축제 활성화, 체류형창업지원센터 사전준비 철저 등에 만전을 기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창호 군수 특강 이후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할 7명 강사의 강의기법 교육, 정재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자질 함양교육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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