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 12월 22일 (금) “제 8회 연화축제”가 본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아울러 학생들의 1년동안 교과활동 작품 및 예술활동 작품전시와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려 그동안 활동한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연프로그램에서 1부에서는 플룻 및 피아노 독주, 색소폰 중주, 중창 등의 클래식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방과후 활동 및 수업 시간을 통해 틈틈이 연습한 곡들을 멋지게 연주하였고 수동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을 초청연주로 참여하여 초, 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되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으로 하게 된 연극무대도 선보이게 되었다. 미지막 무대인 밴드공연은 1년동안 연습한 흔적을 엿보듯 다양한 악기들과 어우러진 보컬들의 멋진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수동초등학교 6학년 이서현 학생은 “ 선배들의 공연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내년에는 자신도 이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화축제가 마직막인 학생회장인 이해찬 군은 “ 아쉬움이 남지만 친구들과 멋진 추억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연화축제를 위해 그동안 애쓴 학생들을 격려하며, 내년에는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교장선생님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화합과 사랑 속에 하나가 된 연화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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