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재부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9일 부산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5층 대연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재부 함양중학교 동문간의 친목 도모와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2부는 함중인 송년의 밤,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임인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정찬효 회장과 회기입장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내빈으로는 5회 박충호 고문, 7회 정일균 고문·오익제 고문, 22회 하창근 고문, 24회 홍석암, 25회 감병근, 26회 구본근, 28회 심재원 고문이 참석했으며 지병기 재부함양군지곡면향우회장, 정지우 전임 재부함양군지곡면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찬효 회장은 “회장 재직기간 중 격려와 앞에서 이끌어 주신 덕분에 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양영인 신임회장에게 물러주게 되어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한 뒤 모교에 컴퓨터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축사에서 박충효 고문, 정일균 고문이 동문들의 동문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으며 2016년도 회무와 재무보고, 신임회장 선출에서 양영인 회장에 대한 승인 안에 동의를 구해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양영인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이 이루어놓은 터전을 잘 다듬고 관리하여 후배에게 물러주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정찬효 회장은 신임 양영인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의 회장 취임을 축하해주었다. 이어 전임 정찬효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회기 전달식에 이어 신임회장단 소개와 케익 커팅이 있었다. 2부 행사에 앞서 오늘 바쁜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양재생 전재부함양향우회장, 이경신 재부함양군향우회장 등이 축전과 꽃다발, 축의금을 보내와 축하해주었다. 2부는 식사와 함중인 송년의 밤 행사가 펼쳐졌으며 경품추첨을 비롯해 기수별 노래자랑, 우리고장출신 가수 박소민, 초청가수 경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상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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