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가 올 한해 자활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데 어울려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제공으로 근로 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청소·재활용·빨래방 등 13개 자활근로 참여사업단을 통해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3일 함양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강당에서 임창호 군수, 함양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과 자활근로 참여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자활희망의 날’을 주제로 2016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2016년 자활 사업단 활동 동영상 상영,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자활근로 사업단별 활동 동영상 상영,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활동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강희선 등 6명이 상을 받았으며, 박은희 등 자활가족 자녀 4명에게 장학금 190만원을 수여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께서 올 한햇동안 정말 많이 수고하신 덕분에 자활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며 “오늘 행사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 간에 더 많이 소통하고 화합해 내년에도 더 왕성한 자활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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