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23일(금) 함양휴게소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소방안전교육은 함양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와 휴게소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였으며, 고속도로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교통체증으로 인해 구급대 도착 전 최초 신고자의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  지난 19일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휴게소직원 및 승객의 신속한 대처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심폐소생술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이다.이학성 소방서장은 “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에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크며,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교육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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