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던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신정찬)가 지난 12월 19일 기관단체청사에서 올 해 마지막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5년 실무협의체 제 5차 위원회에는 신정찬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 분과장과 실무협의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의 주된 안건으로는 2017년도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개최 방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워크샵에 초빙할 강사에 대한 선정 논의 건이 진행됐다.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가 되어 지역의 색에 맞는, 내용이 충실한 점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강사 초빙에 신중을 기해가 위해 시간을 가지고 섭외를 하기로 정했으며 워크샵은 내년 2월 중으로 개최하는 것을 정했다. 그 외의 안건으로는 2017년도 예산(안) 논의의 건이 진행되었다. 예산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예산안을 세워 내년 초에 대표협의체에 상정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위원회에 앞서서 전했다. 신정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 해의 마지막 위원회이니 만큼 올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돕기 위한 의견이 있다면 기꺼이 내어주시길 바란다.”며 “보다 따듯한 내일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강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