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으로 ‘흑자도정’ 운영 토대 마련‘청렴도 1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도정 실현서부대개발사업 추진으로 서부경남 발전 이끌어 경남도 균형발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등 기회와 희망을 주는 서민복지 추진항공․나노․해양플랜트 등 경남미래 50년사업 가속화민선 6기 경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홍준표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을 바탕으로 한 흑자도정 운영 토대 마련과 도정사상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특히, 홍지사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서민복지정책 추진과 경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사업들을 가속화하는 등 경남도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의 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남도는 올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재정위기에 대비한 재정안정화 적립금 제도를 도입, 흑자도정을 운영한다.또,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도정’ 실현을 바탕으로 그동안 낙후되었던 서부권을 발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올 한 해 경남도가 이룬 성과를 분야별로 알아본다. ◆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2012년 12월 홍준표 도지사가 보궐선거를 통해 경상남도지사로 취임했을 때, 경상남도의 채무는 1조 3,488억 원이었다. 하루 이자만 1억원이 넘었고,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었다.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 파산 직전 단계인 ‘재정고통단계’에 처해 있었다.이에 홍 지사는 취임 후 바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분석을 통해 ‘재정건전화 로드맵’과 ‘채무감축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행․재정개혁에 나섰다. 만성 적자를 겪으면서도 혁신을 거부하던 진주의료원 폐쇄를 단행하였다. 또한 거가대로 민자사업 재구조화,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및 도 산하기관 구조조정, 사회복지 분야 복지누수 차단, 비효율적인 기금 폐지 등 강력한 재정개혁을 추진하여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16년 5월 단 한 푼의 채무도 남기지 않는 채무제로를 달성하였다.그리고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마산의료원은 자체경영혁신을 통해 2015년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했고, 경남개발공사는 창사 18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경상남도에 200억원의 이익배당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 재원으로 서울로 진학하는 서민자녀들을 위해 재경기숙사인 ‘남명학사’를 건설하고 있다.경남도의 이러한 재정건전화 노력은 그 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행자부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올해 4월 감사원 기관운영 감사에서는 ‘기금정비 모범사례’로 선정되었다. 경남發 행정․재정개혁이 대한민국 공공기관 개혁의 롤 모델이 되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줄을 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채무제로 성과는 시민단체로부터도 인정을 받아, 지난 12월 12일에는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으로부터 ‘예산효율화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남도는 그 동안 채무를 갚으면서도 서민복지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예산은 늘려왔다. 자치단체장이 선심성 예산 안 쓰고,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면, ‘증세없는 복지’는 물론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 내년부터는 채무제로라는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재정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정안정화 적립금 200억 원 적립을 시작으로 5년 간 1,000억 원을 조성하여 계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가고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정책 확대 등 주요 도정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렴도 1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도정 실현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정 사상 최초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2002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이래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2012년 15위, 2013년 14위 등 만년 최하위권에서 맴돌던 청렴도를 홍준표 지사가 취임한 이후 2014년 3위, 지난해 2위에 이어 금년에는 최고 단계인 1등급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에서 모두 1위로 나타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이래 전 분야 1위를 석권하는 최초 기록을 세웠다.이와 같이 경남도가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홍준표 지사 취임과 동시에, “깨끗한 도정, 최선을 다하는 도정으로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당당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야 된다.”며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고강도 청렴대책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홍지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수사의뢰하는 고강도 부패척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패 개연성이 높은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금지, 용역‧보조금 지원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고강도 감찰과 맞춤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였다.특히 금년에는 연초부터 「2016 청렴도 1위 달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직자 스스로 공직윤리 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청렴 런치음악회 개최 등으로 연중 청렴문화를 확산하였으며, 청렴식권제 시행으로 직무관련자로부터의 식사 대접을 원천 차단하여 공정한 업무 추진과 민·관의 상호 인식개선을 도모하였다.아울러, 신규시책으로 공사, 용역 등 취약분야 부서장 모니터링 운영과 자체 외부청렴도를 측정하여 청렴도 향상은 물론 민원인 불편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였다. 사회복지분야, 소방안전 관리실태 등 도민생활과 직결된 친 서민 민생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강화하여 도민이 피부로 공감하는 외부청렴도 개선에도 주력했다.반부패 청렴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부패제로 도정을 실현한 경남도는, 앞으로도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는 물론, 어느 곳,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공평한 세상을 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사회 전반적으로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350만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을 열어갈 것이다.◆ 서부대개발사업을 통한 경남도 균형발전 추진서부대개발은 민선6기 홍준표 도정의 지표로서 서부경남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해 경남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서부대개발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설,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해양관광거점 조성, 서부산업단지 조성, 지리산권역 항노화 산업 육성, 그리고 혁신도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서부청사 개청 후 지난 1년 동안은 서부대개발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서부대개발의 단위사업별 기본골격을 완성하고, 세부전략을 점검하면서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업을 실행해 왔던 시기라 할 것이다.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남부내륙철도는 지난 6월에는 남부내륙철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사업으로 확정되고, 민자검토 우선사업대상에 반영되었다.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B/C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국회·정부를 대상으로 민자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지리산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변경(안)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시민단체의 반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에 대한 행정소송 제기 부담 등으로 반려된 이후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2월 재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경남도에서는 남해안을 한반도 제2의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7월 국토부가 시행한 ‘해안권 발전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9월부터 국토부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참여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경남도의 주요사업이 중점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그리고, 산업단지의 불모지로 알려진 경남 서북부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경남서부산업단지가 총 100만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민간합동개발방식으로 약 1,04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지난 12월 2일 타당성에 대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하였다. 내년 1월 SPC을 설립하고, 연말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2022년까지 33개 사업에 5,5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항노화산업은 산청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착공(‘16.12월예정, 174억원),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296억원) 등 항노화산업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휴양·건강·힐링이 융합된 체류형 항노화 웰니스 관광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내년 3월경 전국 공공기관 최초「한방브라보」원외탕전원을 개설하고, 탕전원 운영과 차별화된 콘덴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하여 도내 민간기업·관공서 연수를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지난 7월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가 지역거점도시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서부경남 일대 지역과의 공동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서부대개발이 완성되면 약 3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8만명이 넘는 고용이 창출되고, 서부경남의 지역 총생산은 15년 후 현재(19조원)의 약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위대한 서부경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서부경남의 골든타임인 2018년까지 서부대개발 사업들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등 서민복지정책 추진경남도는 소득 계층별 학력격차를 완화하여 빈부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득수준별 월평균 교육비가 8배 차이가 나면서 가난의 대물림이 지속되는 것을 방지하고 서민자녀에게도 부유층 자녀와 같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은 서민자녀의 초‧중‧고 학습부터 대학입학‧재학은 물론이고, 졸업 후 취업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서 학력향상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초·중·고등학교 시기에는 71,000여명의 서민자녀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하여 인터넷 강의를 듣고, 학습교재를 사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캠프, 진로프로그램 등 맞춤형교육지원으로 서민자녀의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학력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대학 입학시기에는 170명의 성적우수 서민자녀 대학입학생을 선정하여 1인당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재학 시기에는 저렴하고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창원의 경남학숙을 18년만에 전면 리모델링하였다.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을 위하여는 서울시 강남구에 경상남도 ‘남명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남명학사는 지난 12월 1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18년부터 입사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생은 서민자녀 200명을 포함하여 4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식비포함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모님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또한, 남명학사는 지난해 경남개발공사가 창사 이래 최초로 경남도에 배당한 200억원과 향후 발생할 배당금으로 건립한다. 경남개발공사가 경영을 잘해서 그 이익금을 경남도민에게 환원하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서민자녀들의 어학능력 향상 등을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서민자녀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미국과 중국의 우수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외어학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그리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경남형 트랙에 서민자녀가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경남도는 초중고 학습부터 대학입학, 대학재학, 졸업후 취업까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으로 개천에서 용(龍)이 나는 경남을 구현하고 있다.한편, 경남도는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홀로 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등 서민복지 7대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혜대상인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2017년도에는 대상 지역을 시 단위지역 구 도심 지역에서 8개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운행 차량도 기존 2대에서 3대로 늘려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도는 구 도심지역 거주 홀로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등 보수해 주는 ‘홀로어르신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 지역에 거주하는 500가구에 대해 추진하였으며, 2017년에는 사업 대상지역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가구당 사업비도 증액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홀로 사는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촌·산간벽지 중심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76개소를 완료한데 이어 2017년에는 20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2019년까지 15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등 불의의 사고를 막고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홀로 사는 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안부도 살피는 노-노케어(老-老 care) 서비스, 경로당 연계 안부확인 전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 외에도 서민자녀 안경지원사업도 올해 서민자녀 915명에게 안경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1,000여명에게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나노․해양플랜트 등 경남미래 50년 사업 가속화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은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하는 등 모든 사업이 현실화되고 있다.경남미래 50년 사업은 1974년 조성된 창원 기계국가산단과 거제 조선국가산단으로 40년 동안 먹고 살았으며 주력산업들이 쇠퇴하고 있어, 앞으로 경남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50년간 먹고 살 수 있는 신성장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18개 시군별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서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사업이다.사천․진주의 항공, 밀양의 나노융합, 거제의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항공MRO사업 유치와 무인항공기센터 구축,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애버딘대 한국캠퍼스 개교 등 대형 신규시책을 발굴․추진하여 경남미래 50년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00세 시대를 선도할 항노화산업은 서북부권의 한방항노화, 동부권의 양방항노화, 남해안권의 해양항노화를 중심으로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164억원)와 의생명 R&D센터(93억원), 김해메디컬바이스센터(275억원),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등 항노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창원 국가산단은 산업부로부터 8,529억원의 구조고도화 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자동차 섀시모듈 전략부품 혁신센터 구축(100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300억원) 등 ICT 융복합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마산로봇랜드도 공사를 재개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경남 서부산업단지 조성은 서부대개발의 핵심사업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4,384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남해 힐링아일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1조 4,148억원을 투입하여 관광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진․태풍․화재 등 다양한 재난 대비 체험시설을 갖춘 경남도민안전체험관은 정부의 신규 건립 1단계 우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부지면적(합천) 8만 5,499㎡에 120억원을 들여 2019년을 완공 목표로 건립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재난을 대비하여 노후된 경보 장비(3년간 89억원)를 교체해 경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안전처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하늘과 물가에서 사라진 따오기를 2마리에서 171마리로 성공적으로 복원하여 37년 만에 우포늪에서 일반도민들에게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도 추진한다. 양산에 조성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내년에 준공되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하우스 난방과 야외 족욕장 및 인근 비닐하우스 농가에 온수를 공급하게 된다.극장이 없는 시군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남해군과 합천군에 작은 영화관을 설치하였다, 남해 보물섬 시네마는 1일 최고 관람객수 787명을 기록했고 합천시네마는 정식 개관 27일만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앞으로 경상남도에서는 흑자도정 운영,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복지 등 3대 시책을 중심으로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가속화하여 경남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갈 것이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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