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햇동안 함양문화예술창달에 힘쓴 함양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함양지부(지부장 박순복)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도의원,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문화예술인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부문 임복택, 미술부문 한성희, 문학부문 곽성근, 사진작가부문 권문현, 연극부문 이화영, 음악부문 최재영, 연예예술인부문 박권목씨 등 함양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7개 협회 7명에 대해 시상했다. 박순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함양예술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예술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함양이 예향의 향기를 물씬 풍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 함양예총제가 무사히 열렸던 것 모두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 덕분”이라며 “군민 삶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미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셔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예술인의 밤을 축하하는 김태경 학생의 피리독창과 진막순씨의 가야금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화합의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