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책판박물관에서는 2016년 11월 24일 위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하였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주관처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산책판박물관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의 회원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뮤지엄유랑버스 문화예술교육, `경남의 얼굴` 전시연합展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산책판박물관에서는 “목판인쇄문화로 만나는 감성(感性)체험”이라는 테마로 2016 신나는 예술여행 뮤지엄유랑버스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목판, 옛 책, 능화판 등 전시와 강의 내용을 연계하여 합천 해인사 고려대장경, 산청 동의보감 등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를 통해 경남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글과 그림으로 어우러진 목판화를 인쇄, 채색하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한지벽걸이를 만들면서 문화예술과의 만남이 어우러진 감성 체험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였다. 이산책판박물관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문화와 소통하고 참여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