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토작업 1981년1980년대 초 객토작업 모습이다. 새마을깃발을 높이 세워놓고 남녀노소가 같이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속의 연세 많은 어르신들은 중우적삼에 보온 모자를, 아주머니들은 당시 유행했던 몸빼를 입고 머리에 수건을 드리웠다. 객토는 점토질이 높은 산 흙을 논에 넣어 산성화 된 토양을 개량해 벼농사가 잘되게 하는 작업으로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농정의 주요시책 이였다. 1980년대는 경운기가 일부 보급되었으나 농로 등 기반시설이 되어있지 않아 이렇게 바지게로 등짐을 지어 흙을 날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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