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노지환)는 2016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우간의 돈독한 향우애를 나누는 송년모임을 지난 12월15일 오후7시 김해삼계 숯불구이전문점 “홍이집”에서 많은 향우가 참석한가운데 개최하여 구수한 고향 이야기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복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송년회에는 노지환 회장의 노정휴 박호철 고문, 김선도 임준현 하선영(경남도의원) 자문위원 등 원로들의 소개가 있었다.
노지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향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년 한해도 향우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회장에 취임한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러 2월에 임기가 끝나게 되며 내년 3월에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이·취임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노정휴 박호철 고문, 김선도 임준현 하선영(경남도의원)자문위원 김정연 김종헌 배한도 정재건 전순이 여진현 김성권 김정두 노필한 표인섭 부회장, 김수복 사무총장, 이사 등 집행부 임원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무리 없이 향우회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라며 “내년이면 새 집행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향우님들의 사랑을 차기집행부에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은 향우님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향우님들과 소주잔이라도 기울이며 지나온 1년을 회고하고 고향의 향수에 젖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되시기 바라며 며칠 남지 않은 2016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2017년 새해에는 향우님과 향우님의 직장, 가정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함양향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어 만찬에서 김수복 사무총장은 송년회 모임인 만큼 회수에 관계없이 건배를 하겠다며 노지환 회장, 임채옥 노정휴 박호철 고문과 김선도 임준현 하선영(경남도의원)자문위원의 건배사를 이끌며 향우들의 정겨운 고향 이야기꽃이 그칠 줄 모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하루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호철 김해지사장phc0220@hanmail.net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