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15일 오후 5시 30분 군청광장에서 2020함양산삼엑스포개최와 지리산케이블카유치, 희망가득한 젊은 함양을 염원하며 ‘2016 젊은 함양과 새로운 희망의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유관기관과 직원 등 1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세모의 어둠을 밝히는 조명 점등식을 축하했다. 점등식은 지역민과 더불어 희망찬 내일을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타동아리 소풍의 식전공연에 이어 참석내빈이 일제히 점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사주변 미관조명은 아름드리 나무에서 눈 내리는 조명, 층층 소나무 형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조명 등 군청 주변과 함양초등학교까지 확대 조성됐으며, 이날 점등식을 기점으로 내년 2월 13일까지 60일간 어둠을 밝히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오늘 불 밝힌 조명을 등불삼아 약자와 소외된 자에게도 손 내밀고 보듬으며 함양의 앞날을 보다 젊고 희망찬 모습으로 전개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와 지리산 케이블카설치가 절실한 만큼 우리 모두 소망이 성취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기원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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