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각 읍면 유림들이 지난 12월 13일 오전10시 반에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와 김태균 유도회장외 100여명이 유림회관 3층에 모였다. 이날 존성계(계장 임인택) 정기총회를 실시하여 2015년 결산을 심의 했다임인택계장은 다사다난했던 병신년도 다 지나가고 희망차고 활기찬 정유년 새해을 밝아오는 이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보니 반갑고, 향교발전과 유림발전에 많은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김순화 유림이 감사에 선출되고, 하마비(下馬碑)를 설치하자는 건의로 존성계금으로 홍전문(紅箭門) 앞에 세우기로 결의했다.존성계는 함양향교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18년 봄에 향중사림(鄕中士林)의 회의에서 결성했다, 재원은 각문중에서 성금으로 마련됐다, 2005년들어와서 회원제로 변경했다. 함양향교를 후원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을 받고있다.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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