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의 3학년 129명의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의 마무리로 자신의 다양한 진로 찾기를 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학교 살리기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함양고 47명, 제일고 50명 그리고 안의고에 20명의 학생들이 진학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3학년 학생들은 처음으로 자유학기의 다양한 진로활동(진로교과수업, 진로직업체험, 전문직업인 특강, 진로캠프 등)을 경험하였으며 또한 주중 및 토요 방과후 등의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및 자신의 진로 찾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경남과학고 1명, 안양예술고 1명, 밀양영화고 1명, 한림연예예술고 1명, 경남체육고 1명 등 자신들이 희망한 학교에 진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고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로 면소재지 출신의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충실한 학교 교육과정 이수와 꾸준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여 원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리고 안양예술고와 한림연예예술고에 합격한 학생들은 2학년 때에 자신의 꿈을 정하고 주말마다 원거리를 왕복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였고, 밀양영화고에 합격한 학생 역시 평소 학교의 연극반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하며 고등학교를 준비하였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생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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