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안의 초중고 동문회(회장 김창수)가 지난 12월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프라임캐슬에서 재구안의초·중·고동문회 정기총회와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안의초·중·고동문회 총회에는 권충현 재구함양향우회장과 임원진, 전병선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매년 진행해왔던 행사와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된 후 신임 회장단 선출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회칙개정의 건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단의 선출은 제5대 회장인 김창수 회장(23회)이 이임을 하며, 제 6대 회장으로 표금열(26회)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창수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이임하면서 짐을 벗어낸 가뿐한 마음도 들지만 이 자리를 맡으며 가지게 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동문회원들과의 돈독한 정을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며 “매년 각종행사를 아무 일 없이 성공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취임하시는 표금열 회장님과 함께 우리 전 동문들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결속력을 다져 앞으로도 재구안의초중고동문회가 더욱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표금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 6대 재구동문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동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김창수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동문여러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말과 함께 “부족함이 많은 제가 동문회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병선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전하며 “즐거움은 더하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며 “오늘 동문행사를 계기로 금년 어려운 일 마무리 잘하시고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이어서 진행된 재구안의초·중·고동문의 밤 행사에는 이상림(27회) 신임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림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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