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갑열)는 지난 12월 05일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22회), 임재구 군의회 의장(29회), 황태진 군의원(30회), 박용운 군의원, 이태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27회), 박현철 함양중 교감, 양영일 재부총동창회 회장(31회) 등 내빈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의 주된 안건으로는 2016년도 사업 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임원선출의 건, 2017년도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 개최의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갑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동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함양중학교를 졸업한 훌륭한 함중인들로 인해 모교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택 신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총동문회 회장을 맡아주신 박갑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총동창회 회장으로써 모교인 함양중학교 선·후배 동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임하시는 박갑열 회장님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취임하시는 진병택 회장님께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많은 지원과 성원, 관심을 가져주셔서 모교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 의장은 “한 해 동안 함양중학교를 위해 열정을 다 바쳐오신 박갑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이 취임하시는 진병택 회장님의 각오처럼 함양중학교가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고 말하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가 새로운 회장님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도 임원선출은 38대 회장에 진병택(31회)씨를 선출하고, 상임부회장으로는 이용권(32회)씨, 부회장으로는 정병주(33회), 박정섭(34회), 신창선(35회), 박중길(36회)씨 등을 선출했고, 감사에는 직전회장인 박갑열(31회), 권배근(46회), 사무국장에는 이한호(39회), 사무차장에는 진 선(49회)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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