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의중고 총동문회(회장 정왕균·28회) 송년일일찻집 행사가 부산 연산동 로타리 근처 올드보이(김행숙(안중33회) 동문 운영)그릴에서 11월26일(토)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5회째 맞은 행사로 1회 김수천 선배, 16회 강민수 전 재부 함양향우회장(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라고 역설하시며 띄우는 새벽 샘물같은 메시지의 주인공인 바보클럽 회장이며 바보 교과서 저자이기도 하다), 16회 전백식·한광월, 18회 김종회, 21회 신용호, 23회 오택구·강석윤·최기영·홍일선·박예숙, 33회 안양미 그리고 전 회장단, 박노홍 초대 동문회장, 25회 이상현 2대 동문회장, 3대 26회 윤병묵 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또 26회부터 40회까지 각 기수별로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박해동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 개최를 알렸으며 정왕균 회장의 개최선언에 이어 많은 동문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았다. 이경신 함양군향우회장, 김재근 사무처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함양군은 안의사람이 디딤돌이 되어 받쳐주어야 더욱 빛난다”는 안의예찬론과 함께 향우회 발전을 위해 모두 참석하는 향우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금일봉을 전달해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익금 중 동문회 경비 일부를 제외한 전액은 재부동문 중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동문을 찾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여자 동문들이 직접 만든 유자차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했다.이상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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