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지리산 은혜원 외부이사 추천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구)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위원회를 지난 11월 29일 기관단체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3차 위원회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4차 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은 다가오는 연말과 2017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의 주된 안건으로는 사회복지 사업법 제 18조에 의거, 사회복지법인 지리산 은혜원 외부이사 추천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총 4명의 지원자가 신청을 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2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이어서 2016년 하나 더 나눔 실적 및 실무분과사업 성과보고의 건이 상정되어 심의가 진행됐다. 그 밖에도 기타안건으로 저소득 가정구호를 위해 성금모금 활동의 일환인 ‘이웃을 위한 맛있는 나눔 바자회 사랑의 식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하여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임자 추천을 당부했다. 또한 2016 성과보고회 및 2017년 워크숍은 2017년 2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하면 황산리 황석산수련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창구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매서운 추위에 더욱 많은 도움의 손길이 곳곳에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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