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은 가을성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일주일을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공원 전역에서 일제 환경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정규 탐방로와 공원시설은 물론이고 공원 내 샛길, 전망대 데크아래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사전 준비단계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배낭 무게 줄이기와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그린포인트 제도, 깨끗한 공기를 위한 흡연제로등 쓰레기저감 정책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단 직원만이 아닌 정부 3.0 가치(소통과 협력)를 반영, 자율레인저, 착한산악회 등 국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지원도 끌어낼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석훈 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을 거치면 한 해동안의 공원 내 묵은쓰레기와 찌든때가 말끔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깨끗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쾌적한 탐방문화 제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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