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11월 24일 통영 미륵산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성장과정, 숲의 공익적 기능,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정부 3.0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의 생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비료주기 및 목재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함양국유림관리소 소장은 “그동안 정성스럽게 심고 가꾼 우리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숲가꾸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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