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응단계 격상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용자원 동원키로철저한 식용 가금류 안전조치로 국민 불안 해소에 총력현장에서의 방역조치 철저히 시행하고, 이행실태 점검키로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11.23(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AI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 참석 :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의 확산 조짐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천안 및 익산 철새 서식지의 야생조류와 해남, 음성 가금농가 등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연이어 발생하고, 경기도 양주‧포천 등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번 AI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발생된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되며, 정부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22 현재) AI 발생농장 : 음성, 해남, 무안, 청주, 양주, 김제, 야생조류 : 천안, 익산, 아산또한, 철새의 의한 가금농가와 내륙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여 현재의 ‘가축질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선제적이고 전국적인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위기경보 단계 : 관심(평시) → 주의(철새이동 유입시기, 의사환축 발생, 국내 발생) → 경계(인접 또는 타지역으로 전파시) → 심각(여러지역에서 발생, 전국 확산 우려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농식품부, 환경부, 안전처, 행자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확실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시‧군)에서 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인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발령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과감하게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 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이행실태를 관계부처에서 점검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살처분 참여 인력, 농장 종사자 등 방역요원에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와 함께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위생점검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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