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다문화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일원으로 활약하고있는 14명의 우수이민여성 농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함양에서는 휴천에 거주하고 있는 카*** 씨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또한,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여성들 중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0쌍을 선정해 김병원 회장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실시하고 신혼여행으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김** 씨는 “농사일에 바빠 결혼식도 치르지 못한게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농협에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자상한 남편,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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