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4~26일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6 항노화산업박람회&시니어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청정 항노화 농가공식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항노화산업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뷰티관·식품관 등 10여개의 홍보관과 항노화산업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군은 다양한 업체와 여러 개의 홍보부스로 분산해서 홍보하는 것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 소비자에게 더 어필할 것으로 보고 올해는 1개 부스 홍보관만을 운영하며 전시 무료 시음시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자료배포 등을 실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품목은 산양삼, 산양삼엑기스, 여주환, 여주차, 죽염, 산머루즙, 산머루와인, 마늘환, 돼지감자차 등 20여개 품목이다. 군은 박영진 경제과장과 항노화산업 T/F팀으로 홍보관운영 인력을 구성하고, 20여개 품목을 무료로 시음시식할 기회를 늘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맛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많은 행사를 통해 함양항노화가공식품을 많이 홍보해왔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입소문을 들어 우수성은 알고 있다고 본다”며 “올해는 시식·시음기회를 통해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홍보관을 운영하며, 동시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널리 확산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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