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이 비교적 포근한 수능 당일 후배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1월17일, 오전 8시40분부터 함양제일고등학교(경상남도교육청 91거창지구 제4시험장)와 함양고등학교(제5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함양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함양고 168명, 함양제일고 85명 등 모두 253명으로 지난해 261명보다 8명이 감소했다. 시험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교 후배들과 학부모들이 응원을 나와 긴장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따뜻한 차와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안겨주며 잠시 나마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 수 있게 했다. 또 학부모와 교사, 후배들은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선배님들 수능대박 나세요. 우리가 응원합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수능대박’ 등의 응원문구를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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