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를 잊고 함양군민들이 상림에 모여 상림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낀 제 4회 함양군민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11월 12일 상림토요무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개최되었다.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최경호)이 주관한 제 4회 함양군민 가족건강 걷기대회에는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 등 군민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해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걷기대회 개회식을 진행한 뒤 상림토요무대를 출발해 죽장마을-대병저수지-천년교-함양군민의 종-고운교를 거쳐 토요무대로 돌아오는 4km를 쌀쌀한 가을 날씨를 잊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빠져들었다. 최경호 함양군육상연맹 회장은 “오늘 하루 가족과 함께 천년의 숲 상림 공원을 거니시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오기 전인 이맘때가 걷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이라며 “걷기대회에 참가해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에 오늘 하루 좋은 날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은 “천년의 숲 상림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가을 보내시길 바라며 걷기대회가 함양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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