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1월 16일(수)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은 일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근절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상의 업체 등록정보와 입찰내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불공정 지수를 측정하게 되며, 불공정 지수가 높은 업체에 대하여는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해당 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성실 공급업체로 하여금 학교급식을 납품할 수 없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aT에서는 지난 9월부터 원격PC공유차단시스템과 위장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상습적인 위반 업체에 대하여 학교급식 입찰 참가 제한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 관내 학교급식업체는 aT경남지역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관내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을 위해 현장실사 등을 강화하여 협조할 예정이다.  aT 조해영 미래성장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 계약을 실현하기 위해 불성실 공급업체를 근절할 수 있는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