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 개발, 지역사회단체 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이념아래 함양지역의 발전과 개인역량개발, 지역사회단체 개발의 선봉에서 노력을 다해온 함양군청년회의소가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는 2017년도 회장에 취임한 박정주 신임회장이 있다. 박정주 신임회장은 함양초등학교·함양중학교 출신으로 현재 함양인터넷 뉴스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함양토박이다. “함양에서 자랐고, 앞으로도 뿌리 내리고 살 것이기 때문에 함양과 함양주민들에 대해 알고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2012년에 당시 회장이던 김현주 회장님의 추천이 있었고, 이를 통해 청년회의소에 입회하게 되었다.”며 함양청년회의소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도 청년회의소에 입회한 것에 만족한다는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위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각종 사안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하고 조율해 나갈 때 가장 만족스럽다.”며 청년회의소 활동에 대한 보람을 드러냈다. 박정주 회장은 앞서 말했듯이 2012년도부터 함양청년회의소에 입회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경력은 길지 않지만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왔고, 이 덕분에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 기록표창분과위원장,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3일에는 2017년도 회장단선출에서 2017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정주 신임회장은 “경력도 짧고 경험도 미흡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대한 자리를 저를 믿고 맡겨주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양청년회의소는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의 산하에 있으며, 지난 1975년도 창립이 되어 현재 41년째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열심히 달려온 만큼 잠시 쉬어가야 된다는 박정주 회장은 “그 동안 개인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청년회의소지만,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내부를 살필 틈이 없었고, 이제는 내실을 다져야 될 때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최근 청년회의소에 입회하는 인원의 수가 줄면서 청년회의소 내적으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내실에 힘쓰기로 했다고 한다. 박정주 회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역 특성상 젊은 인구층이 매우 얇아 회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2017년도에는 ‘내실 탄탄, 밖으로 당당한 함양JC’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적자원을 보충하고 청년회의소 내적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내년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신임회장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으로 청년회의소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나올 수도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바로잡아 대외적으로도 당당한 청년회의소로 만드는 것이 회장인 제 역할이다.”며 회장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정주 신임회장은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인재들이 뛰어난 인적자산이 되어 지역과 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전하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회장을 맡겨주신 청년회의소 회원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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