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1월 9, 10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윤정란 여성회장을 비롯해 고문 오미영, 명예회장 노삼숙, 봉사회 회원들이 이틀간 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고 씻고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을 함께 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1개 읍면의 어려운 가정 각 3가정을 선정하여 10킬로씩 전달됐다.
윤 회장은 “김장담기 봉사에 협조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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