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이귀자 서하면 새마을부녀회장댁을 찾아 곶감 감깎아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얼마전 남편이 감나무에 감을 따다가 높은 사다리에서 떨어져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청천병력같은 일을 당해 가을일은 산더미 인데 남편이 다쳐 일을 할수 없어 앞이 막막하여 친정어머니와 둘이서 가을철 수확을 하며 일을하고 있었는데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에서 회원 10여명이 본인 가정일도 바쁜데 우리의 일처럼 도와주어 추운 날씨속에서도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박성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장은 “우리가 갑작스레 사고가 났어도 다 도와야 되지 않겠냐며 우리 일처럼 도와주면 고맙겠다며 서하면부녀회장이 용기를 가지고고 씩씩하게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큰 일은 아니지만 10여명이 참여하여 감깍기, 감달기등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으며 우리회원이 이런일이 있을 때 앞장서서 도와주니 마음이 뿌듯하고 좋다며 이래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 같다며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편의 쾌차를 함께 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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