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윤창영)는 11월 6일 레츠런파크 서울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유소년승마클럽대항전에서 한관형(2학년), 현주찬(1학년) 선수가 장애물 2인 1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70cm 장애물 단체전에서 한관형(2학년), 조현우(2학년), 현주찬(1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적으로 종합 준우승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유소년 승마 클럽 대항전은 전국 18개 유소년 승마 클럽에서 200여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진행되었고, 함양중학교는 함양승마클럽에서 전문 경기 지도자 아래 훈련을 하며 승마 전문 경기력을 키우며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어 소년체전 금메달 출신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다. 또한 함양중학교는 승마를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 전체 학생 102명이 승마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중학교로는 전국 최초로 승마를 학교 교기로 지정받아 학교 단위 승마부를 창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중학생 승마에서 승마부 창단 6개월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현주찬 선수는“이 대회를 위해 지원해준 학교와 승마클럽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결과를 거두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양중학교 윤창영 교장은 격려와 축하를 전하고 “한국 승마 발전의 중심이 되는 유소년 승마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의 대회에 대비하여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여러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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