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온 ㈜함양지리산고속(대표 양기환)이 올해도 200만원의 성금을 내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지리산고속이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내 저소득계층과 소외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기환 대표는 “군민 덕분에 오랜 세월 교통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이 성금이 작은 밀알이 되어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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