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 가장 친절한 공무원 정순임(함양보건소)씨가 사단법인느티나무경상남도함양군장애인부모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친절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에 ‘세상을 바꾸는 영웅, 친절’이란 주제로 발표한 함양군 정순임씨는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친절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발표의 주인공이였던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10월31일 사단법인느티나무경상남도함양군장애인부모회에 시상금 전액을 전달했다.
정순임씨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 모든 함양군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언제든지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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