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그윽한 감동, 영그는 꿈!’이라는 주제로 위성 꿈♥사랑 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창의인성 발달을 목적으로 일 년 동안 준비하여 꿈을 펼친 이번 행사는 ‘명예교사 진로교육’, ‘학예발표회’, ‘알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즐기며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의 진로인식 개선 및 진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인사, 학부모, 교사 등을 명예교사로 초빙하여 각종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명예교사 진로교육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학예발표회는 10연 연속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누리고 있는 위성관악부의 합주를 시작으로 전교생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맘껏 뽐내는 공연무대와 교육활동 결과물을 각반 교실과 골마루에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건전한 소비문화 체험의 장을 통하여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고자 학부모회와 책 읽어 주는 어머니 ‘보람줄’에서의 노력봉사로 행사가 더욱더 풍성하였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를 이끈 마경수 교장은 “전인교육을 표방하는 학교교육활동을 통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아이들이 풍요로운 미래의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제대로 된 교육을 구현할 수 있고 이런 축제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목표로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학교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