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함양군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0월 26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 250여명이 모인가운데 통일의 꿈! 통일노래 개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통일 공감을 확산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에는 시대 변화에 발 맞쳐 통일노래 개사대회로 우리들이 좋아하는 노랫 가락에 통일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개사해 널리 부름으로써 통일에 관심을 더 가지고, 주민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장으로 평화 통일로 가는 길 공감, 동행, 결집으로 함께 가자고 강조 하였다.2부에서는 권설경,유현주 탈북이탈주민의 생생한 북한현실 이야기 및 북한 노래, 아코디언 연주로 남북 문화적 차이 이해로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 시켰다 이날 수상자로는 읍,면 총10팀 중 3등 2팀( 함양읍 -민영옥 외 4명/ 마천면- 신남숙 외 4명), 2등 2팀( 안의면-하춘자/ 수동면 강경애 외 3명 ) 1등 1팀( 지곡면-임영숙 외 2명 ) 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많은 참가자들은 문화 혜택이 어려운 농촌 현실에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주최측에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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