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도 대표 특산물과 지역문화박람회인 브라보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라보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는 경쟁력 있는 경남특산물을 발굴해 브랜드화하고 경남 특산품의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화에 걸맞은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돼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남 특산물 전시와 함께 SNS 활용 마케팅전략·전통주 산업 활성화 세미나, 친환경 농식품 명품대회, 전통주 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군은 박람회 기간 홍보관과 판매관 등 15개 부스에서 14개 업체가 생산한 7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등 농·특산물 관련 함양군정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14개 판매부스에서는 지리산 청정농산물인 삼채, 오미자, 돼지감자, 건약초류와 치즈명인인 손민우 대표의 유제품, 함양이 주산지인 양파, 밤과 인산죽염과 같은 가공식품, 항노화식품으로 유명한 여주제품들을 전시·판매해 방문객의 미각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판매부스에서는 품목별 바이어 상담도 진행된다. 군관계자는 “게르마늄 성분 풍부한 지리산 청정 고장에서 생산된 함양농특산물은 박람회 때마다 소비자호응도다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함양군 농산물이 사랑받고 판로개척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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