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야구와 족구 등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축구·그라운드골프·요가·정구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탁구는 3위를 기록했다.군은 21~23일 거제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424명이 참가해 육상·축구·탁구·족구·궁도·검도 등 18개 종목을 겨뤄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앞서 군은 21일 오후 거제서 열린 개회식에서 15m크기 대형 산삼조형물을 들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풍선 퍼레이드를 펼치며 18개 시·군중 두 번째로 입장, 입장상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8개 시·군 선수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23일 거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