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지역 교류를 활성화 하고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동서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10월1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확대 개통 됨에 따라, 영호남 지역간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8개 시·군(함양군·고령군·거창군·합천군·남원시·장수군·순창군·담양군)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영·호남 지역의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8개 지자체가 하나의 팔찌처럼 서로 서로 엮어 국민화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고속도로와 8개의 지자체가 협력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8개 지자체 장들이 모여 서로 협력 공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협약식과 연계하여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지리산산삼골 휴게소 동서만남의 광장에서 동서화합 KBS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영호남 8개 지자체민들이 모여 주민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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